딸기 농약 남지 않게 씻는 법과 망고 손쉽게 자르는 방법

과일을 씻을 때 농약 걱정되시죠? 딸기에 농약 남지 않게 씻는 법과 망고를 집에서 예쁘게 손쉬운 간단한 도구만으로 자르는 방법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활용해 보세요.

 

 

▶ 딸기 농약 남지 않게 씻는 법

딸기에는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탁월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딸기는 당도가 높아서 더욱 맛있는데요. 딸기의 제철은 1~5월 정도로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저렴해지면 많이 사서 드세요.

 

그동안 우리의 딸기 세척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TIP>

딸기의 농약을 걱정 없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지 부분은 솜털이 많아서 농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꼭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1. 딸기 꼭지를 제거 후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뿌려 물에 30초 정도 담가 둡니다. 

(오래 담그면 영양소가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흐르는 물에 깨끗이 3번 정도 씻어 주면 농약이 남지 않는 딸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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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예쁘게 자르는 법 2가지

망고는 속 쓰림, 소화불량의 소화기 문제 증상을 완화시키는 소화기 개선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망고는 잘 익어야 자르기 편하고 맛도 좋습니다. 색깔이 연한 상태에서 노란색으로 익어가면서 말랑해집니다.

 

보통 후숙 과정은 실온에서 2~3일 정도 두시고, 겨울철 날씨가 추운 날에는 망고에 신문지를 싸서 실온에 두면 잘 익습니다.

 

그런데 망고는 집에서 자르기가 쉽지 않아서 잘 안 사게 되는데요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해보시고 손에 익게 되면 잘하실 수 있습니다.

● 숟가락으로 이용하기

1. 망고를 베이킹소다에 3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이 씻고 망고를 가운데 큰 씨앗을 두고 양옆을 잘라줍니다.

(씨 있는 부분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입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반으로 자른 망고에 숟가락 끝을 망고 끝에 밀어내듯이 뜨면서 껍질을 벗기고, 칼로 망고를 십자 모양으로 자릅니다.

 

아니면(숟가락 다른 방법),

 

위에 초록색 동그라미가 들어간 두 번째 사진처럼 반으로 자른 망고에 먼저 칼로 십자 모양 칼집을 낸 후 숟가락으로 망고를 퍼내듯이 껍질을 벗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숟가락으로 먼저 퍼낸 뒤 칼로 먹기 좋게 써는 방법이 더 편했습니다. 편하실 쪽으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 유리컵 이용하기

위에 동일한 방법으로 깨끗이 씻은 망고를 반으로 자른 뒤 유리컵 끝을 망고 끝에 대고 망고를 밀듯이 하면 망고 껍질을 손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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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농약이 걱정돼서 씻고 먹으면서도 괜찮을까 의심이 들었지만 나름 깨끗이 씻는다고 씻었는데 꼭지를 제거하고 씻으면 농약 잔류가 없어진다고 하니 씻어 보세요.

 

집에 있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망고를 손쉽게 자른 두 가지 방법 중 저의 방법은

 

유리컵을 이용할 때 보다 숟가락 이용했을 때 망고 표면이 매끄럽고 벗겨지고,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니 껍질 벗긴 쪽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예쁜 망고 자르기가 되더라고요. 공유해 드린 방법 중 편한 쪽으로 해보시고 활용에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