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권진영 법카 내역 공개, 연예뒤통령 이진호, 이승기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대표의 화양연화 2020년 12월 16일 "루이X통으로 감사탕 사 와" 라고 이승기 매니저에게 보낸 카톡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후크 권진영의 대표의 일상 뒤엔 회사 법인카드가  늘 있었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이 루이비통 매장의 vvvvip라고 합니다. 친구들과 3층 라운지에서 쇼핑하고, 밥 먹고, 수다를 떨며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보냈겠죠.(화양연화)

 

그들에게는 법인카드가 있었습니다. 권진영 대표의 법인카드 한도는 월 8,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디스패치는 권지영이 쓴 법인카드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2016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6년 동안 약 28억 원을 유용했습니다.

 

2016년 1월 1일, 일본 여행 숙박비 1,100만 원. 그 해 권진영이 긁은 호텔비는 2,400만 원. 모두 법카 찬스였습니다.

권진영과 패밀리는 법카로 화려한 삶을 살았고 루이X통 청담 매장에서만 2년간 48회 결제를 하였고, 에르메X , 샤X, 디X, 생로X, 구X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권진영이 6년간 명품에 쏟아부은 금액은 대략 16억 4,000만 원. 혼자 쓴 건 아니겠지만 후크 이사도 '법카 찬스'를 활용했습니다.

권진영은 남동생 권XX을 후크 직원으로 고용하며 연봉 총합은 4억 5,600만 원(2014~2021년)

퇴직금으로 6,400만 원 챙겨줬습니다.

 

모친은 법카 한도 500만 원을 내리고  마트, 식당에서 1억 3,000만 원 사용하였습니다.

베일에 싸인 여성 A 씨에게도 법카 한도 1,000만 원 내리며 18개월 동안 긁은 금액은 1억 800만 원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법카 찬스로 쓰고 다녔는데 그건 누군가의 땀으로 만들어진 거죠. 

 

이후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출 것"이라며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라도 책임 지겠다"며 사과했다는데요. 

 

이승기가 괴로워하는 진짜 이유

이승기 '집사부일체 시즌2" 이승기 없이 간다는 하차설 기사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12월 중순 첫 촬영을 하고 기존 멤버들은 함께하는데 이승기는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사가 터지면서 공교롭게도 이승기가 소속사 분쟁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취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SBS 측은 "멤버들과 이승기의 합류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과 녹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마음고생하고 있는 이승기가 돌아오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SBS 측에선 돌아오길 원하는데 이승기는 합류를 망설이고 있다는 게 이진호는 "대체 왜 이승기는 망설이는 걸까?"라면서 이유에 대해 얘기합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말에 의하면"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집사부일체'의 공동 제작사라고 합니다. 그전에 SBS와 공동으로 '리틀 포레스트',  '편먹고 공치리', '써클하우스'까지 총 4번이나 공동 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내부 관계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승기가 몰랐을까? 여러 정황들을 살펴봤을 때 이승기가 몰랐을 리가 없다면서 얽히고설킨 복잡한 이해관계가 이승기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가 왜 이렇게 후크와 많은 작품들을 공동 제작에 나섰을까?에 대해 의문을 갖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방송가에서 상당히 큰 파워를 가진 인물로 방송가에서 그의 눈치를 볼 정도며 나영석 PD도 개인적으로 끈끈한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예능국의 고위 관계자와 권진영 대표가 상당히 끈끈한 인물이고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개인적으로 절친이라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공동 제작을 하나 둘 밟아나갔고 시청자들만 몰랐을 뿐이라고 합니다.

 

이승기가 굉장한 스타인 건 분명하지만 지상파 방송사 앞에서는 잘나가는 연예인 중 한 명일 뿐이고 여러 가지 정황상 출연할 수 없는 것이 맞지만 일방적으로 거절만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승기 입장에선 굉장히 괴로울 수밖에 없고 합류에 대해 난색을 보이고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모든 상황을 열어두고 이승기만이 오기를 기다린다는 의사를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여있고 여러모로 난간한 이승기는 어찌됐던 선택을 내릴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합니다.